다자이후 우연히 찾은 숨은 맛집 하기노야 내돈내산 솔직후기

다자이후에 가면 이치란라멘 앞에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... 🤔

(미피 귀여우니깐 식사전에  매장 구경다녀오세요 ㅎㅎ)

저흰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에 줄 서기보다는 근처의 작은 식당 ‘하기노야’에 들어갔습니다. 그게 대박! 진짜 맛있는 음식을 만난 느낌이었어요. 😊😋👏

일단 시원한 생맥주 먼저 주문합니다. 크으~~ ✨️

식전국수(?) 같은걸 먼저 주셨어요.  맛있음요!!

저는 '규동 세트'를 주문했어요.
(이름이 확실히 기억나진 않지만 💦)
세트에는 우동도 함께 나오는데, 부드러운 면발에 국물 맛이 정말 일품이었어요.

와~~~ 특히 규동!!! 👍👍

단짠단짠의 밸런스가 완벽해서 밥과 함께 먹으니 멈출 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어요.

달콤한 양념이 고기에 배어들어 간이 딱 맞았고, 밥과 함께 먹으니 환상의 조합이었죠.
 

규동을 먹고 그 맛에 반해버린 우리는 덴푸라도 먹어보고 싶어서 추가로 주문했어요. 바삭하고 고소한 덴푸라가 정말 맛있었어요. 고구마와 새우 덴푸라가 특히 인상적이었는데, 기름에 튀겨진 바삭한 식감이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었어요.

찍어먹는 간장 소스도 최고!! ❤️❤️

덴푸라는 역시 튀김옷이 중요한데, 이곳은 기름이 깔끔하고 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고소함이 가득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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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하기노야’는 숨은 고수 같은 곳이었어요.

다자이후의 유명한 맛집도 좋지만, 가끔 이런 숨은 맛집을 찾는 재미가 있죠. 다자이후에 다시 가게 된다면, 저는 또 이곳에 꼭 들를 거예요. 그리고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에요!

 

 

다자이후에서의 여행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을 찾고 있다면, '하기노야'를 꼭 방문해보세요.

맛있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맛보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답니다. 😊